12.24일 이용원 입안에 카드전표 살인 범인검거
1.범인 서모씨(28세)
2.직업 별다른 직업없음
3.강도,절도 13범.유사강간혐의 5년형살고 올 4월 출소
4.사건당일 서씨는 술에취해 이용원에 들어옴 다음날 0시까지 이용원에 머물다 업주와 싸움
5.서씨는 요금 9만원 지불했고 서비스가 맘에들지않는다고 환불을 요구함.
6.업주는 환불요구를 거부
7.서씨는 환불요구를 거부당하자 무시한다고 생각해 우발적으로 범행
8.서씨는 업주A(65.여)를 목을 조름.
9.목을 조르는 과정에서 숨을 쉬지 못하도록 주변에 있던 신용카드 명세서,제습제를 입에 구겨넣음
10.거실 침대밑에 쓰러진 업주A(65.여)씨를 이불과 옷가지로 덮고 휴대용 라이터로 불을 지름
11.범인 서모씨는 CCTV본체를 뜯고 이용원 종업원B(60세.여)를 뒷문으로 끌고나옴.
12.이용원 종업원B(60세.여)의 신분증을 뺒으며 신고하면 찾아가서 죽인다고 협박한뒤 골목길로 도주
13.경찰 CCTV확인도중
14.수사도중 한 형사가 CCTV에찍힌 범인 인상착의와 옷차림(패팅조끼)가 지난달 훔친차량으로 음주운전사고를 불구속 피의자와 비슷한다는걸 알아챔
15.이날 12시 10분경 서씨 자택을 덮쳐 검거
16.검거되 서씨의 자택은 CCTV속에 범인이 사라졌던 골목근처
17.자택근처에서는 서씨가 버린것으로 추정되는 이용원CCTV본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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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전에 글을썼는데 하루도 안지나서 범인이 검거되었네요.
CCTV설치가 범죄예방 효과에 대하여 예방효과가 있다,없다.찬/반이 엇갈리는데요.
CCTV가 검거에는 효과가좋은나 범죄예방에는 미비한 효과가 밖에 없다.등 논란으로
2002년 실시된 연구 결과에서
22건이 실증 연구증
12건은 범죄율감소
5건은 범죄율증가
5건은 효과없음
으로 범죄유형별로 상이한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연구지역의 주거형태.경제적수준,상업지역밀도 등 지역별 특성으로 결과가 상이하게 나온것같습니다.
역설적으로 CCTV가 많은지역은 범죄도 많다합니다.(인구밀도,상업지역)
결론적으로는
CCTV는
절도나 주거침입같은 계획적 재산범죄 감소에는 효과적이나
이용원 살인같은 우발적 살인에는 효과가 미비하다.
위 범인도 CCTV가있고 녹화되는것도 아는데 살인후방화를 거침없이 저질렀네요.
사건의 교훈은 CCTV가 설치되어있더라도 안심하지말고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라.